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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 약칭은 쥐타운 (GTown) -_-?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카톨릭 계열의 명문대 입니다. 세계 정치의 심장부에 있는 만큼 외교정치학과, 국제법학, 공공정책학 등이 많이 유명합니다.
U.S. News 학부 순위 (U.S. News Ranking) 에 따르면 에모리대학교 (Emory) 와 전미 학부 순위 21위에 선정 되었고, 미국에서 들어가기가 가장 힘든 학교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예일대학교 (Yale)와 노트르담대학교 (Notre Dame)처럼 귀족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워싱턴DC 라는 세계 외교의 메카에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외교관과 정치인들의 자녀들이 많이 다니며, 부유층 자제들이 선호하는 학교 입니다. 유명한 동문으로는 빌 클린턴 (Bill Clinton) 전직 미국 대통령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있습니다.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많이 선호 하는 학교이구요, 친미성향의 왕정국가에서 왕자나 공주들을 공부시키러 보내는 학교입니다. 그런만큼 미국의 정치인들과 인맥을 구축하기에 용이한 학교입니다. (한국에서는 전두환의 자제들이 다닌 학교로 유명하죠-_-)
"조지타운대학교의 대표 건물 힐리홀 (Healy Hall) & 조지타운대학교 건립자 존 캐롤 (John Carroll)의 동상"
조지타운대학교: 세계 정치의 심장부 워싱턴DC에 있는 외교관 사관학교
조지타운대학교의 종합적인 순위가 21위이나,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최고 명문대라는 이점과 동문들의 정치적 사회적 성공 (또는 그들의 높은 신분) 으로 인하여 학부 순위에 비하여 대학교의 명성과 인지도가 높습니다. (순위에 비해 명성만 높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만큼 조지타운의 Academic 이외의 장점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조지타운대학은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학교입니다. 우선, 각국의 대사관과 국제기구, 그리고 미국 행정부가 주위에 많이 있어서 유명인사들의 강의를 들을 기회도 굉장히 많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공공분야에서 인턴쉽을 할 기회도 많습니다. (물론, Unpaid 인턴쉽이 많기는 하지만요...-_-). 미국 행정부의 장차관급 각료들 또한, 퇴임후 워싱턴DC에서 정책자문회사를 운영하기도 하며, 조지타운대학교 학생들을 많이 선호 합니다.
대표적인 국제기구로는 IMF와 세계은행, 미주개발은행 (IADB)의 본부가 워싱턴DC에 있으며, UN과 OECD 또한 워싱턴사무소를 운영중입니다.
조지타운이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는 외교학과인데요, 학부에 외교학 단과대학인 월시스쿨 (Edmund A. Walsh School of Foreign Service)이 따로 있으며 미국의 외교관 사관학교 라고도 불리웁니다. 빌 클린턴을 비롯해 많은 왕족 자재들이 공부한 학교가 월시스쿨이구요, 이학교의 졸업생들은 국제기구나 미국 정부기관에 많이 취직하며, 정부기관이나 국제기구의 관료들 또한 월시스쿨에서 공부를 하기위해서 많이옵니다.
조지타운대의 월시스쿨은, 하버드대 (Harvard)의 케네디스쿨, 프린스턴대 (Princeton)의 우드로윌슨스쿨, 존스홉킨스대 (Johns Hopkins) 의 SAIS와 함께 미국 최고의 외교관 양성 학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조지타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법학 건물"
조지타운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USAToday라는 언론사의 조사에 따르면 조지타운대학교 졸업생들은 졸업후 초봉 순위가 $46,000으로 전미 5위 라고 합니다. (각 조사기관마다 연봉액수가 다른것은 이해부탁드립니다-_-) 이것은 인문학부 졸업생의 초봉만을 계산한 것인데요, 멕도노경영학교나 월시외교학교 졸업생들의 초봉은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졸업생들이 공공분야에 진출하며, 민간 부문의 기업들이나 은행에도 많이 진출합니다.
학비 & 생활비
학비 (Tuition) |
$ 49,968 USD |
기숙사비 (Room & Board) |
$ 14,962 USD |
책값 (Books) |
$ 1,200 USD |
용돈 (Personal Expenses |
$ 1,954 USD |
합계 (Total) |
$ 69,770 U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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