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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약자로 하면 LSE.
Financial Times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종합 34위 이며 러셀 그룹 소속의 대학교 입니다.
우선 LSE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학 인데요. 사회과학, 특히나 경제학과 정치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들어 보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LSE는 영국과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대학인데요, 현재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내각에 있는 각료들중 하버드대와 예일대 다음으로 LSE 출신의 각료와 참모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이탈리아, 일본의 수상, 그리고 덴마크여왕 마가렛2세 또한 LSE에서 수학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저명 인사를 배출한 LSE 의 특별한 점이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LSE의 강점은 무엇 보다도 사회과학 연구를 위하여 최적화된 인프라 입니다.
단과대학 이어서 소규모의 대학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으나, 여러 학과목 들이 굉장히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흔히들 종합대학에서 ‘국제경제’라는 과목을 학생들에게 재공한다면, LSE 에서는 ‘유럽의 국제정치경제’ 또는 ‘중국과 아시아의 경제’와 같은 과목들을 학생들에게 재공합니다. 학생들이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게 되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겠지요? 이렇게 세분화 되어 있는 수업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종합대학 보다도 과목을 더 많이 재공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LSE의 또 다른 강점은 학교 도서관
470만권 이상의 사회과학 장서를 보유 하고 있고 이것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회과학 서적 보유량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 사람들은 LSE도서관을 ‘영국사회과학도서관’ 이라고도 부르는데, 그만큼 자랑 스럽고 영국을 대표 할만큼 뛰어난 도서관이라는 것 이지요? 미국에서도 각 대학교의 서적 보유량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이것은 서적 보유량과 대학의 레벨이 연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 하면 LSE는 사회과학 분야를 공부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 에게는 최고의 대학이라고 생각 합니다.
LSE의 지리적 위치
LSE는 유럽 금융허브인 ‘런던’시의 ‘씨티’라는 곳에 대중 교통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런던은 오래전 부터 세계 3대 금융 도시 (홍콩, 뉴욕, 런던) 로 인정 받고 있는데요, 이 ‘씨티’ 라는 지역이 런던 금융계의 심장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덕분에 LSE 학생들은 씨티에 위치한 유수의 금융기업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기회를 갖고, 실제로 졸업생 들의 평균 연봉순위는 영국에서 1위 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 하자면, 세계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LSE에서 수학 하기 위하여 런던으로 온답니다. 실제로 LSE의 학생중 대략 66%는 외국인 학생이며, 재학생들의 국적은 유엔가입국 보다도 더 다양합니다. 위에 나열한 LSE의 학구적 지리적 장점 이외에도 각국의 유학생들과의 교류 함으로써 더 큰 자산을 얻을수 있는 대학이 LSE라고 생각 합니다.
이상 끝!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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